18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가를 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4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부정적이지는 않으며 향후 3년간 연평균 21.7%의 EPS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실적 모멘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회사측이 특히 제네릭 의약품은 물론 신약에 버금가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