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원증권 이준재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안정적 기조를 예상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를 9,900원으로 종전대비 8.8% 상향 조정. 이 연구원은 "작년 연초같은 급속한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4분기 결과를 감안해 올해 충당금적립액을 9천743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계대출을 통한 여신 영역 확대로 수익및 자산의 안정성을 도모하려는 노력을 반영해 목표가를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