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제2의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8일 한누리 정성호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주가가 실적호전과 이로 인한 저평가 메리트가 M&A 이슈로 뒤늦게 부각되면서 지난해 말부터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주가의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면서 이는 지난해 턴어라운드된 실적의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고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외수지도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진행중인 경영권 매각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올해 예상 PER는 6.5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6개월 목표가는 9,46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