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미약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국내 제네릭시장에서 선두업체로서 향후 지속적인 신제품 발매를 통해 점유율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력제품인 세파계 항생제를 비롯해 제네릭 완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해 올해부터 FDA 기준에 맞는 생산설비공사에 착수해 2008년부터 수출 가시화가 예상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수시장에서의 고성장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로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며 적정가 7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