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메릴린치는 기업은행의 지난해 4분기 무시익여신 충당금 설정 비율이 67%에서 91%로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무수익 여신 비율 하락과 충당금 설정 비율 상승을 감안할 때 적어도 장부가치 (PBR 1배)에 거래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12개월 목표가 9,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