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심텍 목표가를 7,150원으로 올렸다. 18일 교보 송민호 연구원은 심텍에 대해 지난 1월에는 월별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예상보다 빠른 DDR-Ⅱ 시장 확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D램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DDR-Ⅱ로 전환됨에 따라 반도체 모듈 및 BOC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 주력 제품인 반도체용 모듈 등이 PCB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등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