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CJ투자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방카슈랑스 2단계 시행의 최대 수혜주는 현대해상일 것으로 판단했다. 자동차보험 및 개인보장성보험의 연기로 손보사들이 판매조직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손보사들 중 자동차보험 비중이 가장 높은 현대해상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으며 또한 내수 회복으로 자동차 판매가 증가할 경우에도 수익성 개선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