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올해 휴대폰 내수 출하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18일 CSFB는 번호이동성 효과 둔화와 지난해대비 신규 수요 약세 등을 감안해 올해 휴대폰 내수 규모를 1천480만대로 종전대비 3.5% 낮춘다고 밝혔다.지난해대비 7.2% 감소할 것으로 관측. 이중 신규 수요규모는 124만6천대로 추정하고 대체수요는 1천3백53만대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수출규모를 1억4천2백20만대로 추산하고 올해도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기술업종내 휴대폰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삼성전자LG전자 모두 시장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