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차기 회장에 현 강신호 회장이 다시 추대됐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전경련이 18일 정기총회에서 강신호 현 회장을 제30대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장추대위, 강회장 최종 결정 전경련 회장추대위원회는 차기 회장 인선작업을 벌인 결과 강 회장 연임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경련 현명관 부회장은 추대위원회 만장일치로 강신호 회장 추대됐다며 주총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령 불구 왕성한 활동 강회장은 79살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재계 단합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 "재계 단합 앞장서겠다" "국민에 친근한 조직 만들터" 강회장은 회장 후보 추대 이후 전경련이 재계 단합에 앞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조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강회장이 이끄는 전경련은 올해 달성해야 할 과제가 산적합니다. 경제살리기 속도낼 듯 전경련은 경기회복을 위해 투자촉진과 이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의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힌 만큼 전경련도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전경련 내부 단속 부담거리 경제 살리기 최일선에서 솔선수범은 물론 내부 단속도 철저히 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강신호 회장은 현재 동아제약 회장으로 27년 경북 상주 출신입니다. 서울 양정고등학교와 서울대를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전경련 회장직을 맡아왔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