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홈네트워크 업체들에 500억 저리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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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홈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체에 총 5백50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 융자사업 공고를 낸 뒤 25일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융자사업은 홈네트워크 관련업체들의 홈서버 홈게이트웨이 등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재원과 응용 서비스 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것이다.
융자금리는 재특예탁금리로 연동되는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