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기륭전자, 영업이익 234억 10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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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지난해 매출이 1천7백1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백30.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백5.4% 증가한 2백34억원,순이익은 1백71.1% 늘어난 2백19억원이었다.
회사측은 주 납품처인 미국 시리우스사로의 디지털위성라디오 수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호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에스텍=지난해 1천6백79억원어치를 팔아 1백69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
매출은 전년보다 24.5%,영업이익은 1백24.3% 늘어났다.
순이익은 1백81.6% 불어난 1백26억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단가 인상과 내수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풍산마이크로텍=지난해 8백47억원어치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보다 21.7%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억원,3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21억원의 영업손실과 39억원의 순손실을 냈었다.
해외법인의 실적호전으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증가,실적이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지난해 매출 1천6백68억원,영업이익 3백54억원을 거뒀다.
순이익은 3백39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5백14.8%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년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2백61억원,2백88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