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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탄탄' 자동차부품종목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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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 테마주들이 주춤하는 틈을 타 자동차 부품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세림테크평화정공 광진실업 세동 가야전자 등 자동차 부품주들이 일제히 52주(1년) 신고가까지 올랐다. 세림테크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로써 이 회사 주가는 올들어 1백71%나 올랐다. 광진실업과 평화정공 등도 각각 6.87%,2.24%의 강세를 나타냈다. 한일단조 성우하이텍 구영테크 윤영 등 다른 부품주들도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동차 부품주들은 올들어 다른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동안 큰 기복없이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실적 기대감과 장기소외에 따른 가격메리트 등을 강세 이유로 꼽고 있다. 대우증권 이승주 연구원은 "완성차업체들이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해 부품업체들의 실적도 덩달아 개선됐다"며 "올해는 업체별로 국내업체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을 강화하면서 수익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들어서는 거래량도 급증하는추세다. 자동차 부품업종의 대표주로 꼽히는 세림테크는 지난해 말까지 하루 평균 거래량이 1천주를 밑돌 정도로 소외됐지만 올 들어서는 10만주를 웃돌고 있다. 이 연구원은 "올들어 거래소 부품업체들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코스닥 부품업체들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도 최근 강세의 또 다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먼저 올랐던 거래소 자동차 부품주들이 차익매물로 주춤하자 코스닥 자동차 부품주로 매기가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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