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18일 코스닥시장의 조정 여파로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공모 관련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엠에이티가 5.43%(2백50원) 오른 4천8백50원으로 상승세를 이었고,디보스는 0.31%(25원) 올랐다.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게임주의 약세가 이어졌다. 그라비티가 2.78%(1천1백원) 하락하며 3만8천4백원으로 주저앉았다. CCR도 1.26%(1백원) 내려 7천8백50원에 마감됐다. 무선인터넷 게임주인 컴투스도 5천7백원으로 3.39%(2백원) 빠졌다. 통신주 중에서는 KT파워텔이 1.17%(50원) 내린 4천2백25원으로 떨어졌다. 드림위즈는 2천3백50원으로 9.62%(2백50원)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