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대표이사 沈榮燮)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28번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내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를 지난 해 12월 29일 준공하고 입주를 시작했다. 우림 라이온스밸리는 8,400여 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57,700여 평에 지하 3층~지상15층 규모의 트리플타워로 기존 아파트형 공장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친환경적 디자인을 도입한 유럽풍의 외관디자인과 대형 조경공간, 최신 설비시스템 도입으로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설계되었다. 국내 아파트형 공장 중 최신, 최첨단 시설을 갖춘 규모 58,000여평(63빌딩 52,000여평)으로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총 3개동 중 2개동은 업무동으로 지어졌고, 1개 동은 쇼핑과 업무시설이 복합된 건물이다. 지하 1층~지하3층에는 총 1,367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과 사우나 및 Food Court가 들어서며 지상 1층~지상 2층에는 은행, 법무사사무실, 세무사사무실, 전문식당가가 입주된다. 업무동은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업무시설로 사용되며 지상 3, 4층에 전문클리닉 및 휘트니스센터가, 지상 1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있다. 우림 라이온스밸리는 대형오피스 빌딩 환경영향평가 1호 건물로서 전체부지의 25%인 2,100평의 조경공간(잠실운동장 규모)을 할애하고 있는데, 넓고 쾌적한 3개의 썬큰가든, 대형 분수광장, 그리고 입주업체 직원을 위한 산책로 및 조깅로가 마련되어 있다. 풍부한 녹지와 아름다운 조경으로 꾸며진 하늘공원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고, 특히 신세대들이 모일 수 있는 X-Game Zone과 400여 평 규모의 이벤트 데크를 설치하여 이 지역에 부족한 문화, 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였다. 우림 라이온스밸리는 패션, IT중심의 서울 디지털 사업 거점인 디지털산업단지 내 중심에 입지하여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등 광역 및 지역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 가리봉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미 형성되어 있는 주변 패션 아울렛 상권의 부족한 대체 편의시설로 우림 라이온스밸리의 상가는 입주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금천구 가산동은 옛 구로공단이 고도기술산업구역으로 지정되어 또 하나의 테헤란밸리로 불릴만큼 벤처, 패션, 지식산업이 집중된 우리나라 디지털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벤처산업 육성과 금천구 가산동 일대를 비즈니스 친환경 공간으로 2011년까지 개발한다’는 발표로 서울 서남부권 부동산 시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림건설은 우림 라이온스밸리의 일부 보유분에 한하여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