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 지수' 6월1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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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와 코스닥 주요 종목의 주가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한국대표지수'(코리아 블루칩 인덱스·KBCI)가 오는 6월1일 선보인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20일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50∼1백개 우량 종목을 대상으로 '코리아 블루칩 인덱스'를 개발,6월1일부터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판 '다우30' 지수인 한국대표지수는 2001년 1월2일을 기준(1,000포인트)으로 이후 해당 종목의 주가 등락 움직임을 반영한다.
대상 종목은 상장된 지 3년 이상 기업 중 시가총액 유동성 재무상태 산업분류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지수는 실제 매매거래가 가능한 유통 물량을 반영하는 '유통주식수 가중방식'을 적용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