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9:34
수정2006.04.02 19:38
경희대가 중국 고위 공무원의 '경영마인드'를 키워 줄 전문 트레이너로 나선다.
경희대는 20일 중국 국무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산하기관인 중앙민족간부학원과 'MBA(경영학석사) 학위과정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올 9월부터 중국 소수민족 내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MBA 학위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중국 소수민족 내 '군수급' 고위 공무원 40여명이 경희대를 방문,2년6개월간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