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일본 카지노 유망주로 아르제를 추천했다. CL은 슬로머신등 게임기기업체 아르제(Aruze)에 대해 라스베가스 영업권을 갖고 있는 Wynn 리조트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정부와 카지노 허가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Wynn리조트 시가총액이 72억달러에 달해 아르제의 지분가치가 18억달러임에도 현재 아르제 시가총액이 21억달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는 게임제조업체 가치를 3억달러밖에 평가하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 더구나 보유 순현금까지 감안하면 아르제의 현재 시가총액 가치는 더 저평가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