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메리츠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MK버팔로에 대해 강제규 프리미엄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판단했다. MK버팔로가 흡수합병한 강제규필름과 명필름의 과거 투자자수익률이 20.3%에 이르며 강제규 감독이 올해 '최고의 영화상'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는 점을 지적. 차기작을 헐리우드에서 제작할 계획이라는 점 등에서 프리미엄을 받아야 마땅하며 현 목표주가 3,030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여 향후 상향 조정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