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상여금 문제보다는 항공수요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이훈 연구원은 견조한 항공수요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고수익 일본 노선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규모 상여금 문제로 주가 수익률이 시장대비 하회하고 있으나 이러한 문제는 향후 완화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