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에프에스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CJ 김익상 연구원은 에프에스티에 대해 4분기 실적은 R&D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했으나 제품 믹스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LCD용 펠리클 공급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피케이엘 등 추가적인 매출처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지표가 타 업체와 비교시 다소 부담이 되나 기술적 난재를 극복해 국내 유일의 LCD용 펠리클 양산 및 공급을 시작한 점과 이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가파르게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을 받아도 무방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6,05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