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당 경선 '후보단일화'가 변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열린우리당 지도부 경선전에서 각 세력의 후보 단일화와 후보간 연대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세대별 성별 세력별 정책·노선별로 추진되는 합종연횡의 결과는 향후 경선구도는 물론 판세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올 것이기 때문이다. ◆후보 단일화 움직임=열린우리당 내 40대 초·재선 의원 중심의 모임인 '새로운 모색'은 오는 4·2 전당대회 지도부 경선에 송영길 의원을 단일후보로 내기로 결정했다. 소장파 의원 20여명은 21일 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전대출마를 준비해온 송영길 이종걸 김영춘 의원에 대한 후보단일화 문제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한 것이다. 이 의원은 중앙위원 출마로 방향을 선회했다. 송 의원은 24일 출마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소장파가 당내 다수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장파 일각이 집단적으로 송 의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득표력에 관심이 쏠린다. 여성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여성 의원 모임인 여성네트워크도 이날 모임에서 일부 '성과'를 거뒀다. 그간 출마여부를 놓고 고심했던 김희선 의원이 불출마로 입장을 정리,한명숙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조배숙 의원은 출마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개혁당파 모임인 참여정치연구회(참정연)는 김원웅 의원이 일찌감치 독자출마 입장을 굳히면서 계파후보 3자간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다. 다만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유시민 의원은 여론조사 등을 거쳐 단일화할 가능성이 높다. ◆짝짓기 움직임=후보간 짝짓기 여부도 관심사다. 당내에서는 현재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평가되는 문희상 의원과 소장파 후보인 송영길 의원의 연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또 신기남 의원과 장영달 의원간의 개혁후보 연대론도 제기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후보들간의 합종연횡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정원오 "서울 교통 체계, 시민 편의 위주로 2년 내 정비 가능…버스는 '수술' 수준 개편 필요" [인터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1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과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 등에 대한 견해를 내놨다.그는 집값 급등의 원인을 '관리 실패'로 규...

    2. 2

      이소희 "비상식이 일상화된 국회, 접점 찾아가는 초선 돼야죠"

      “등원 첫날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를 했습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해야 할 일이 상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실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의원직을 사퇴한 인요한 전 의원님의 고뇌도 이해가 됐습니다.&rdq...

    3. 3

      방한 앞둔 브라질 영부인, 한복 입고 '인증샷'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브라질 영부인이 한복을 입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시(사진)했다.10일(현지시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 지회 등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