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구자열 부회장이 국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우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LG전선은 구 부회장이 우시 투자설명회에 참석중인 양웨이저 당서기로부터 명예시민상을 기념하는 황금열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명예시민상은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우시 가오신 산업단지내 10만평 규모의 LG전선그룹 생산기지 조성 등에 따른 공로로 수여된 것이라고 LG전선은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