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에이디피,탑엔지니어링,에프에스티,디에스엘시디 등을 디스플레이 부품 및 장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22일 CJ는 최근 TFT-LCD 관련주중 BLU, CCFL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업황회복에 따른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레벨 상승 때문이라면서 단기 급등에 따라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올 1분기 국내 LCD 패널 제조 업체들의 신규 발주는 장비업체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될 전망이라면서 상승강도와 밸류에이션 매력도에서 우수한 에이디피, 탑엔지니어링, 에프에스티 등을 관심 집중 종목으로 제시했다. 에이디피는 올해 실적개선이 분명하다면서 목표가 4만5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탑엔지니어링은 신규 발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1만6,000원을 내놓았다.투자의견은 매수. LCD용 펠리클 공급 본격화와 추가적인 매출처 확보 보력을 지속하고 있는 에프에스티에 대해서도 매수 의견과 목표가 6,050원을 제시. 1분기부터 영업이익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는 디에스엘시의 목표가는 8,9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