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한진중공업 목표가를 올렸다. 22일 한양 정동익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올해도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영업으로 불가피해보이는 조선부문 적자를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정된 실적을 기본으로 인천 서구 율도매립지의 용도변경 및 개발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막대한 차익이 예상되는 등 보유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5,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