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패션업종에 대해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 경기 회복 속도에 비해 패션 등 경기민감주의 주가 반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백화점 매출 증가가 패션 업체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대부분의 패션 업체들은 지난 3년 간 실적 악화를 기록하고 특히 지난해에는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대형주에 대해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제일모직LG상사, FnC코오롱한섬 등을 대표적인 업체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