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영우통신㈜..'선택과 집중'으로 불황 넘는 '작은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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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선택과 집중'.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 영우통신(주)(www.ywtc.com)을 이끌고 있는 우병일 대표가 직원들에게,혹은 후배 경영인들에게 항상 당부하는 말이다.
지난 2000년 이후 불어 닥친 유무선 통신 업계의 불황을 거뜬히 이겨낸 영우통신만의 경영비결이 바로 '선택과 집중'이다.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꾀하면서도 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치중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 이 회사의 성공비결이다.
1995년 창업 이래 영우통신은 중계기를 중심으로 신기술 개발에 성공,국내 이동통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유무선 산업의 선두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2001년에는 코스닥에 등록,재도약의 닻을 올렸으며,이듬해인 2002년에는 국제인증규격 ISO9001과 2000을 한꺼번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우통신은 2004년 들어 기존의 주력분야였던 중계기사업에 대한 활황세가 둔감해질 것을 예측,휴대폰부품 제조업체 디엔와이(주)를 인수하며 휴대폰 부품 업체로 변신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휴대폰 부품인 키패드와 Window를 생산,공급하기 시작했다.
사업영역을 확대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465억원,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8.3%와 83.8%로 껑충 뛰었다.
우 대표는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영우통신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직원들의 탄탄한 맨 파워 덕분"이라며 "동종업계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구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이 발휘하는 능력은 업계 최고를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를 '신바람 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 자신이 영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우통신은 올해 1월 지상파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사업자 선정을 위한 컨소시엄인 한국 DMB-CBS 컨소시엄에 참여하기 위해 MOU를 체결,지상파 DMB 사업 중 이동통신 중계기에 해당하는 갭 필러(Gap-Filler)를 개발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