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S-Oil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2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S-Oil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로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의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과 지속적인 고배당이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올해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고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0.3배에 달하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고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