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22일 UBS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현 주가는 지난 2000년1월 이래로 가장 높다면서 현재 영업환경에 대한 수혜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영업환경은 지난 2000년과 비슷하나 항공유 가격이 그 당시에 비해 50% 이상 올랐고 승객 증가도 더디다고 설명했다. 목표가 3,700원에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