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단말기 부품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2일 교보 이성수 연구원은 단가인하 압력을 원가개선과 물량증가로 상쇄하면서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위업체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코아로직인탑스, 유일전자를 유망 종목으로 제시. 1분기에는 삼성전자, 2분기에는 LG전자의 선전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올해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의 단말기 판매량은 1억8천1백92만대로 전년대비 2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