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해외브랜드 15개 수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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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가 해외 브랜드를 대거 수입,캐주얼화인 '랜드로바'의 제품군을 보강한다.
금강제화는 20대 고객층을 적극 공략키 위해 올 봄부터 이탈리아의 패션 스니커즈 브랜드 '디젤',독일의 샌들 브랜드 '버켄스탁' 등 15개 안팎의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수입,판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들을 랜드로바 단독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명동본점을 새단장한데 이어 종로·광화문·수원·인천·대전·대구·부산서면 등 8개 직매장도 전면 리뉴얼할 예정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랜드로바 매장을 '캐주얼에 관한 모든 신발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라며 "수입제품 외에도 시즌별로 테마를 정해 신상품군을 선보이고 기획 상품도 월별로 내놓아 빠르게 변화하는 제화 트렌드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