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인 일본 미우라공업(Miura)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제시했다. CLSA는 03/05회계연도 매출과 수익이 회사측 목표를 상회하고 03/06회계연도까지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10% 상승한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편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 가치를 확대하고자 노력하는 등 뛰어난 가치 창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업종 평균보다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