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브라질 등 중남미 15개국 대사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정보기술(IT) 부문의 협력확대를 제의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 업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폰을 시연하면서 한국과 중남미 국가들의 IT협력 증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남미 대사들은 한국의 IT산업 발전을 주도한 진 장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