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22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하락에도 불구,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삼보지질이 31.1%(1백90원) 오른 8백원으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거래량은 1천52주였다. 2천2백여주가 손바뀜한 대백쇼핑도 2백원으로 17.6%(30원) 올랐다. 반면 서광이 50%(2백원) 급락한 2백원에 머물렀다. 6천7백여주가 거래된 디지털태인도 22.5%(1백60원) 내린 5백50원으로 낙폭이 컸다. 이날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61원(0.5%) 오른 1만3천5백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8만3천주로 전날보다 3만4천주 줄어든 반면 거래대금은 1억1천3백만원으로 1천1백만원 증가했다. 쇼테크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4만4천주,8천7백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68개 종목 중 29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이 12개,하락종목이 13개였으며 보합은 4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