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3명으로 압축..박봉규·채훈·김호식씨 복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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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규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채훈 KOTRA 부사장,김호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이 KOTRA 신임 사장 후보로 압축됐다.
22일 KOTRA에 따르면 KOTRA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날 신임 사장 공모에 신청한 13명 가운데 서류심사 점수가 높은 5명에 대해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박 총장,채 부사장,김 전 장관 등 3명의 복수 후보자를 산자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면접까지 올라간 5명의 후보에는 이들 3명 외에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국책연구기관장 출신 인사가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의 후보자 명단을 받은 산자부는 자체 심사과정을 거쳐 이번주 중 최종 후보자를 장관 명의로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되며 빠르면 다음주 초 대통령이 KOTRA 신임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