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도 낙관 선회.. 지수고점 1100으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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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가 상승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고수해온 삼성증권이 22일 낙관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올해 종합주가지수 최고치를 연초에 전망했던 980에서 1,100으로 상향 조정하고,최저치도 740에서 840으로 높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증권은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아 증권시장의 유동성이 좋은 데다 기업들의 실적 둔화도 예상보다 완만해 이같이 전망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기업들의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주가 상승이라며 1,000선 돌파에 신중론을 펴왔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