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단으로 '개성공단 투자환경조사단'을 구성, 이날부터 이틀간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이번 방문에서 북한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기업체의 생산활동 지원사업 등 개성공단 개발사업 참여방안을 논의하며 입주업체 생산현장도 시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