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2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제7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상임의장단은 배기선(열린우리당),김홍일(민주당)의원과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