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지난해 1차금속(철강 및 비철금속) 업체들의 실적이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으로 대폭 호전됐다고 평가했다. 주요 철강 원재료의 공급부족 및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과 자동차 등 주요 수요산업의 생산호조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외환수지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 올해도 철강의 경우 판매가 인상 및 수요 증가로 판재류 업체 중심의 실적호조 지속이 전망되며 비철업체들도 아연 제련업체를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심주로 POSCO-현대하이스코-동국제강-세아제강-미주제강-하이스틸-한일철강-동양에스텍-한국특수형강-세아홀딩스-세아베스틸-고려아연-조일알미늄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