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중앙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3일 교보 조봉현 연구원은 중앙건설이 부산 용호동 메트로시티 공사에 이어 향후 5년간의 수원컨벤션 프로젝트로 2차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2월 100% 분양됐던 메트로시티 6차는 대형평수 위주의 분양마진이 높은 사업지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상대적으로 높은 부채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지속적인 고배당으로 주주이익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3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