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최근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각국은 환경 보존에 따른 문제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국내외 기업들은 친환경적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교토의정서' 발효 등과 더불어 친환경 노력이 구체화되고 환경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방습제 역시 미국,일본,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소재 사용이 규제되기 시작했다. FDA는 토양에서 분해되지 않는 실리카겔을 식,의약품에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고 EU에서는 규조토를 발암물질로 규정하여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면서 세계 방습제 시장은 친환경 소재인 제올라이트(Zeolite), 벤토나이트(Bentonite) 등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 그런 가운데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제올라이트겔을 개발해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친환경 신소재 전문기업 (주)그린엔지오(대표 이한철 www.gngkr.com)가 그 주인공. 제올라이트겔 공동 개발자인 이한철 대표(47세)와 이관우 이사(47세)는 국내 방습제 시장도 친환경 소재로 바뀔 것을 확신, 흡착특성이 있는 친환경 나노 소재인 제올라이트를 주 원료로 하는 방습제 개발에 착수했다. 제올라이트 광산이 소재하는 경북 포항과 중국 등지를 다니며 각 지역 원료의 특성과 합성기술을 연구했으며, 여러 산업 현장을 다니며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끝에 친환경 방습제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성능시험 결과, 제올라이트겔은 기존 제품보다 제습성능이 우수하며,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사용 후에도 폐기처리 않고 전량 회수하여 비료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되는 친환경 천연 소재로서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주)그린엔지오는 현재 개발 완료 단계인 새집증후군과 유해물질을 방지하는 건축용 내외장재, 마감재, 친환경 접착제 등 10여종의 제올라이트 응용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 된다. (02)3143-6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