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한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3일 우리 김주희 연구원은 내수 경기 회복 전환에 주목하는 가운데 한섬이 확고한 브랜드와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소비 회복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3분기를 바닥으로 올해 양호한 성장을 기대했다. 한편 전체 발행주식 3.3%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의는 시장 기대치에 미달했으나, 주주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올리고 적정가는 1만4,6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