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원화강세가 단기적으로 호재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연료의 100%를 수입하는데다 부채 중 달러 비중이 25% 정도라는 점에서 원화강세의 가장 큰 수혜주 중 하나라고 평가. 이에 따라 단기적인 강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나 배당 정책과 요금 문제 등을 보다 명확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2만7,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