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일본 후지쯔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4일 CLSA증권은 후지쯔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국내외 시스템통합(SI)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상반기내 재정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직 적자 사업들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하나 하드웨어 사업은 제조 부문의 관리를 강화하는 도요타식 개선 방안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할 것으로 관측. 또 전자기기 사업 역시 반도체칩의 설계와 생산을 통합하는 IDM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800엔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