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 교육청은 23일 장학사 등 초·중등 교육 전문직과 교장·교감 등 관리직 교원 1천4백2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초등 2백7명,중등 84명의 교원을 교장·교감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모두 4백78명의 교원 및 교육 전문직을 새로 발령했다. 특히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에는 교장과 교감을 모두 여성으로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