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상사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헀다. 24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LG상사의 4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했으며 이는 몽골 부실채권(회사가 제시한 금액은 403억원) 가운데 약 200억원 규모가 대손충등금으로 판관비에 신규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영업전망은 전반저긍로 실적 개선 정도가 미약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던 무역부문이 부정적인 원화절상 등으로 실적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무역부문에서 할인요소 및 주당 배당금 축소 결정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여력은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