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적정가 3850원으로 하향..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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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하나로텔레콤 적정가를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현대 이시훈 연구원은 하나로텔레콤의 4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한 인건비와 접속료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7% 감소한 230억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경영목표는 비용증가 요인을 고려하면 다소 공격적으로 판단되며, 이를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55% 하향 조정.
이를 반영 적정가를 4,250원에서 3,850원으로 수정했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 26% 증가 예상 등 이익개선 추세가 유효하고 두루넷 인수에 따른 장기사업성 강화, SK텔레콤과의 전략적 제휴 등 M&A 이슈 등 주가 할증요인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