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 목표가 3만7000원..매수유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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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삼성증권은 (주)LG가 주당배당금 250원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이는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이 회사가 차입금 축소를 통해 차입금 없는 기업을 만드는 것을 우선 순위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
그러나 차입금 축소가 이루어지고 브랜드 로열티로부터 현금흐름이 개선됨에 따라 올해부터 배당금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금까지 순자산 대비 높은 할인율의 원인이 됐던 요인들은 LG카드 매각과 통신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자산 질 개선, 브랜드 로열티로부터의 현금흐름 증가,기업지배 구조에 대한 우려 감소 등으로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목표가 3만7,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