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종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유한양행에 대해 올해도 에이즈치료제 신약원료 매출 호조로 성장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2만원 유지. 지난해 에이즈치료제 신약원료 매출이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올해도 동 매출이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