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CJ투자증권은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단기적으로 영업이 부진하지만 두루넷 인수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회사측이 제시한 경영 목표는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긍정적이며 두루넷 인수로 네트워크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 마케팅 비용 통제 등 향후 5년간 3천6백억원의 EBITDA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