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유한양행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지난해 감기약 '콘택600'의 반품 폐기데오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비타민제 '삐꼼씨'와 항생제 '유크라'의 성장 지속, Gilead science社의 에이즈치료제 원료수출 증가로 매출과 경상이익은 각각 14%와 9.7%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개발중인 십이지장궤양치료제가 상반기내 신약허가를 신청해 제품화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0만8,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